1. 수요일부터 휴가였다
짝지가 대상포진이라는 이상한거에 걸려 뜻하지않게 급 휴가를 가졌다
원래라면, 8월말쯤 휴가를 얻어 어디든 가려고 계획했건만,,
머 인생이란게 늘 생각대로,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보니~
그냥 그런거라고 생각해야지 뭐..
그나저나 올 여름휴가는 쭈욱 집에서 뒹굴뒹굴모드다.
무리하면 안되는 짝지님을 위하야,
그냥 집에서 폐인모드로 지내고 있다
회사사람들에게 휴가갔다가 더 하얘져서 돌아오겠다!라고 우스갯소리로 얘기했지만,
정말로 나 더 하얘져서 돌아갈듯-,.-
그닥, 즐겁지고 기쁘지도 않다
췌..
2. 그래도 가을에 어쩌면 두건이 될지도 모를 여행이 기다리고 있으니,
그냥 그걸 생각하며 나를 위안삼을 수 밖에~
3. 휴가동안 드라마 섭렵!에 나섰다.
미스터브레인은 클리어
버저비트는 아직 방영중이라 지금까지 것은 모두 클리어
더 퀴즈쇼2는 보고 있는중
간만에 일드보니깐 또 재밌네?크크
그나저나,, 기무타쿠씨,, 늙은 것 같아 마음이 좀 아팠다.
당신은 여전히 내겐 세나군인걸..ㅠ_ㅠ
그나저나 미스터브레인은 시즌2가 나오려나? 해결다 안해주고 끝내면 어쩔~
4. 로알드 달의 맛 을 보고있는 중이다.
찰리의 초콜릿공장때도 느꼈지만, 역시 센스있는 작가님
하지만, 단편소설은 나와 안맞다는 생각을 여기서도 새삼 느낀다.
난 한권짜리 책 보다 4~50페이지 분량의 얘기가 더 어렵고, 지루한건 왜?
5. 휴가의 마지막날.
오늘은 뭔가를 할 수 있으려나?
이제 마지막날쯤 되니, 집에서의 폐인생활이 살짝, 지루해지네.
날이 밝으면 꼭 콧구녕에 바람 좀 쐬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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