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쌉쌉한 놀이터♬ - 100102 후쿠오카 - 마지막

100102 후쿠오카 - 마지막 :: 2010/02/02 17:39

이제 마지막 날
부산으로 가는 배가 3시 20분쯤이라 오전에 뭘 해야 하나 고민을 좀 했다.
왜냐면 원래 이날 하기로 되어 있던 남장원을 첫날에 갔기 때문에~ 일정이 비었다.
그래서 첫날 아쉬웠던 온천을 한 번 더 하는 걸로 하고,
패키지여행이 늘 그렇듯이 가이드가 데리고 간 면세점에서 부모님 드실 키토산 하나 사고,
유명하다는 우동집에서 이른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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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의 양은 무지 많다.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남길 만큼~
그리고 짜다. 뜨거운 물을 달라고 해서 더 부어야만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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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동을 먹고 하카타항 근처에 있는 온천에 가서 한 시간 남짓 온천을 하고,
우린 배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날은 파도가 낮아 배의 움직임도 없었고 조용하게 왔다.
아, 이 정도면 배도 탈 만하구나 라고 생각이 들 만큼 멀미는커녕 잘~ 왔다.
또 사진이 없는 건 양손 가득한 짐 덕분에;
그리고 난 부산에서 바로 서울로 기차를 타고 올라와 다음날은 푹~ 쉬고 출근.

알아보고 준비하고 이것저것 챙기느냐고 가기 전부터 지쳐버린 나였지만,
막상 가보니 예상했던 날씨보다 너무 추워 또 당황했고,
피곤하고 정신이 없던 여행이었지만,
막상 이렇게 다녀와 보니 이것 또한 재밌었다라고 생각이 남네~
가족들과의 첫 재외여행이었던 만큼 다들 서툴고 그랬던 것 같다.
다음번엔 더 재밌겠지 뭐~

2010/02/02 17:39 2010/02/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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