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극의 쉐프 :: 2010/04/29 23:26

사카이 마사토 주연의 영화.
남극의 쉐프
일본인디영화페스티벌로 개봉되 반응이 좋아 유일하게 아직 상영중인 영화다.
해발 3,810m, 평균기온 -54℃의 극한지, 동경까지는 14,000km.
펭귄도 없고, 바다표범도 없는, 바이러스도 생존하지 못해 감기조차 걸리지 않는 이곳에
남극관측대원 여덟명의 아저씨들의 유일한 낙은 밥을 먹는 시간-
기상학자 대장님, 빙하학자 모토, 빙하팀원 니이얀, 차량담당 주임, 대기학자 히라, 통신담당 본, 의료담당 닥터, 니시무라는 매일매일 대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선사하는 조리담당이다.
실제 남극관측 대원으로서 조리를 담당했던 니시무라 준의
유쾌한 에세이 “재미있는 남극요리인”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지극히 일본스러운 유쾌함과 잔재미가 가득한,
지루하지않은 전개와 소소한 감동까지 있는 영화였다.
나오는 음식들도 어찌나 맛있게생겼던지,
빈속에 영화를 본다면 배고픔을 참기 힘들 듯-

다 잘 어울리던 사카이마사토.
영화계에선 요즘 최고조로 잘 팔리는듯~
그와 관계된 자료가 많지 않아 아쉽다.
허니와 클로버, 제너럴루즈의 개선까지 봤는데 영화속 모습들은 죄다 멋지더라~
골든슬럼버도 보고싶다.
내게 꽃미남 어린애들보다 중년의 남자가 더 매력적인건
나 역시 그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이유겠지만, 나쁘지 않다~
director -오키타 슈이치, player -사카이 마사토, 코라 켄고, 토요하라 코스케, 나마세 카츠히사 etc. 2009.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