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14 오사카 -오사카성 :: 2010/06/01 15:46
벌써 셋째날!
오늘은 오사카성을 둘러보고 오사카 시내구경을 하기로 했다.
신오사카역에서 오사카조코엔에서 내려 올라왔다. 공원역? 공원이 있겠거니~ 생각하고 일단 올라왔다.
점자블럭- 점자블럭은 계단이 시작되는 부분과 끝나는 부분에 설치를 해야한다.

너비 10센치정도 되보이는 트렌치-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다.

아직 오전이었는데...

물 속에서 노는게 재미나 보인다.


위생상 괜찮은걸까 싶은데,,
아이들, 개 둘중 하나는 물 속에 안들어가야 될 것같은데..;;

얘들아.. 개도 물 속에 있단다;
나오는게 낫지 않겠니?

양쪽에 설치되 있다.

시공하면서 엄청 짜증났겠다 싶었다.
아마 내가 이렇게 도면을 그려놓으면 현장에서 욕하면서 전화가 올지도 모른다;;

지금은.. (먼 산)

꽤나 인상적이다.
전정을 안하는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저렇게 높이 솟으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란 궁금증까지~

이 의자를 보고 혹시 오사카의 시목은 은행나무가 아닐까 했었는데, 역시나 찾아보니 맞구나.

큰 바위들이 인상적이다. 바위 위에 까마귀들이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있었는데,
난 좀 무섭다. 이 높은 분수와 까마귀와 거대한 바위까지;
그래도 뒤에 향나무랑 같이 보이는 뷰는 어울리는 듯~하다.

오전이지만 역시나 덮다. 그늘로 지나가니 그나마 괜찮았다.
그리고 점점 사람들이 늘어난다..

그것도 네마리가.
어머 이거 너무 귀엽다.
조경관련 책에 겨울에 얘네한테 옷입혀놓 사진을 본적이 있다.

귀여워라~


하지만, 너무 덥고 힘들다;

성 외곽으로 이렇게 인공 못을 만들어 적들이 침입하는걸 줄이려고 했다지?

일단 열차를 타고 한바퀴 뺑~ 돌면서 좀 숨좀 고르고 성 내부로 가자고 얘기를 하고 미니열차에 몸을 실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알고보니 이 미니열차는 순환되는게 아니라, 왕복으로 한번만 탈 수 있는거였다-_-;
결국 우린 우리가 들어온 입구 반대편인 입구로 가게된거다;;
다시 힘들게 걸어 올라갈까, 말까를 고민하다
어제 히메지성도 봤는데 무슨 성을 두개나 봐~ 그냥 외곽에서 사진만 찍었으면 됐다!라는 결론으로
오사카성 뭐 있어? 라며 우린 유유히 공원밖으로 나왔다는 사실;

때마침 스프링클러가 돌아가고 있어 물을 피해 걸어가느냐고, 바빴다.

벽 마감이 꼭 타일을 붙여논거 같네~

오사카에는 귀여운 것들이 참 많은 동네구나~ 싶었다.

좀 쉴겸, 바다도 구경할겸 산타마리아호를 타기로 결정!
우리에겐 아직시간이 많으니깐!
그리고 우린 오사카항으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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