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14 오사카 도톤보리 -긴류라멘, 극락상점가 :: 2010/06/10 20:03
산타마리아호를 타고 구경한 뒤 저녁으로 우린 다시 라멘을 먹기 위해 도톤보리로 왔다.
게임센터에 있는 스누피인형-
이걸 뽑아보겠다고 동전을 꽤나 썼지만, 결국 얻어내진 못했다.

돈먹는 기계다 정말!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 사람들을 다시 만날런지 알수 없기때문에~

얼마전에 이 소년이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가 그냥 원래대로 있기로 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오사카 사람들에게 쿠이다오레는 하나의 상징이 되었을텐데,
그대로 없앨수가 없었겠지-

여기 메뉴는 일반라멘과 차슈라멘 두가지가 있다.
그리고 가게 앞에 있는 기계에서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주면 거기 직원들이 이렇게 번호표를 나눠준다.
그리고 라멘이 다 되면 번호를 부른다. 우린 쥬고사마~

그리고 자리는 직원들이 빈자리를 찾아서, 먼저 온 사람들 먼저 해서 자리를 안내해준다.

일본의 여러 곳에서 라멘을 먹어봤지만, 여기가 젤 깔끔한 맛인 듯-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게다가 김치는 무한리필-
느끼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한입 먹으면 라멘 한그릇쯤 뚝딱 해치울수 있다.
바쁘고 정신 없어 힘들텐데도 직원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다.

간사이 주유패스권을 받을때 함께 받은 무료쿠폰이 있었기 때문에 별 고민없이 들어간 것도 사실-
그리고 워낙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려고 줄을 서 있는걸 봤는데,
대체 뭐하는 곳이길래? 라는 궁금증도 가지고 있었다.
극락상점가는 20세기 초의 신사이바시 상점가를 재현한 푸트 테마파크다.
사미에비스플라자 건물의 5~7층을 세개의 층에 위치해 있는데, 내부의 모습은 옛날의 방식 그대로 만들어,
옛날 신사이바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어쩐지 맛있어 보이는 가게들이 많다고만 생각을 했다.
그리고 약간은 어두운 조명이 사진을 찍으면 분위기있게 나와서 만족스러웠고-

뭔지 모를 아련함이 느껴지는 뭐 그런?(웃음)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비상구 모양은 똑같구나.

다음날 갈 유니버셜을 기대하며 오늘의 일정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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