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이 보는 것들중 한곳이다
무슨산인지 이름을 찾아보려 했으나,
도통 알수가 없;;
요즘 보면,
아주 멋드러지게 단풍이 들었는데,
역시 폰으로 찍어서인지,
유리에 가려서인지 모르겠으나,
쨋든, 내눈으로 보는 것과는
영 다르게 나왔다.
하지만, 구름도 멋지고, 기분도 좋았던 날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요건, 모니터 옆에 늘어져 있는 것들.
미지근한 물에 우러난 녹차가 어찌나 깨끗하고
투명해 보이던지,
역시나 폰카메라의 렌즈로는,
80%도 표현되지 않음이 안타깝다;
컵 옆에는 후쿠오카에서 사온 풍차네.
일하기 싫을때나
갑자기 눈에 띄거나 할때
돌려보곤 하는데,
돌릴때마다 떨어지진 않을까 긴장을 한다
어쨌든, 내자리는 대체적으로 맘에든다.
사람들이 오가는게 다 보여서
조금은 산만하기도 하지만,
원래 나 자체가 산만한 애라서
그다지 별로 불편한 건 없다.
창밖으로 산도 보이고 하늘도 보이고,
쌩쌩 달리는 차들도 보이고,
하지만 곧 또 사무실이사로 새로운 자리가 생기겠지?
거기도 이곳만큼 환한 곳이었음 좋겠다-
+)아, 벌써 내일이 수능이구나.
어느 순간부터는 수능날에 대한 개념도 없고,
이때쯤이란 것도 신경쓰이지도 않고,
정말로 어른이 된 것만 같은 기분에 그다지 달갑지만은 않다.
모두들 간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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