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계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이제 3주째-
알바기 때문에 일의 수준은 그닥 어렵지 않고,
야근은 자주 필요하지만, 책임감이나, 업체와의 협의나, 동료들과의 관계라던지.
그런 부수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다는 것이 좋다.
아르바이트 매력의 늪에 빠지면 취직하기 힘들다던데, 정말. 그럴 것 같다.
모 그럼에도 수입은 나쁘지 않다.
허나, 아르바이트비에서 세금을 뗀다는 사실을 알고, 쇼크!
벼룩의 간을 빼먹지;ㅁ;
2. 늘어질데로 늘어진 생활에서, 조금씩 쪼이기 시작했다.
그간 내팽겨둔 바늘도 다시 잡았고,
그간 내팽겨둔 책도 다시 읽기 시작했다.
바짝 쪼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너무 늘어지면 안된다고
전화통화를 할 때마다, 엄마의 잔소리가 있으시다-
3. 모르는 사무실에서 일한 다는 것이,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기는 하나보다.
집에만 가면 계속 배가 고프고, 자꾸 허기진 것이.
지금보다 더 살이 찌려는 단계가 온거라고, 말씀하시는 남친님.-,.-
정말 그런걸까?(웃음)
야, 안돼~
4. 요즘 내 생활의 키워드는 단연, 해품달.
어쩜. 이렇게 재밌는건지!
어플까지 받아놓고 하루에 몇 번씩 들어가보는지 모른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수요일이네~_~
5. 남자친구가 오늘 싱가폴로 출장을 갔다.
2주정도 잡고 간 출장인데,
출장이든 모든, 일단 내가 가보지 않은 곳에 간다는 것 자체가 부럽다.
그래서 삼일절이 껴있는 연휴때 나도 가겠다 했더니, 완전 정색-_-
쳇.
드럽게 치사하네.
6. 사업자등록이 나왔다.
잘할수 있을까?
'2012/02'에 해당되는 글 3건
- 일기 2012/02/22
- 음악, NY물고기 -여기에 2012/02/20
- 그간의 밀린일기 2012/02/01

아무리 멀어도 그 길이 나의 길이면
그 어디라도 주저없이 달려갔었지
어리석다 해도 무모하다 해도
내겐 무엇보다 소중한
나만의 길이란 걸 알기에
아무리 험하고 거친 길이라도
그 어떤 망설임도 없이 달려갔었지
소용없다 해도 무의미하다 해도
내겐 무엇보다 소중한
나만의 길이란 걸 알기에
때론 잔인한 시작과 소멸의 간격
당연한 듯 다가오는 현실의 배반
무너져 버릴까 두려워
지친 기억모두 무시해버리고
늘 머물지 않는 바람처럼
세상이 가진 허무함을 비켜보내며
수많은 눈물을 아는 저 바다처럼
절망이 가진 비열함을
비웃어주며 사는 거야 여기에
그대와 나 모두 여기에
때론 잔인한 시작과 소멸의 간격
당연한 듯 다가오는 현실의 배반
무너져 버릴까 두려워
지친 기억모두 무시해버리고
늘 머물지 않는 바람처럼
세상이 가진 허무함을 비켜보내며
수많은 눈물을 아는 저 바다처럼
절망이 가진 비열함을
비웃어주며 사는 거야 여기에
그대와 나 모두 여기에
그대와 나 모두 여기에
그대와 나 모두 여기에
Tag // 음악
1. 2월이다.
벌써!!!
한 살 더 먹었다고 슬프다 우울하다 찡찡거린게, 벌써 한달이나 지났다니..
난 새해가 되면서 생각했던 것들을 얼마나, 지키고 있나? 했더니, 아무것도 없네?
허허허허허허허허
뭐, 그냥 그럭저럭, 그저그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긴하지만,
그렇다고 그저그런 인생은 아닐거라고. 믿으니까-
그냥 지금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내 인생에서 이렇게 시간을 줄줄 버리는 일이 또 얼마나 있겠다고-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면서, 그렇게 산다.
2. 이모가 많이 아프다.
엄마의 신경이 온통 이모에게 쏠려있다.
이모는, 엄마의 전화만 받으면 늘 울음을 터트리고,
그래서 엄마는 그게 겁이나 자주 이모에게 전화를 하지 못하고,
매일매일 나에게 이모의 안부를 묻고 소식을 듣는다.
딸같은 동생, 엄마같은 언니.
그게 엄마와 이모의 관계-
얼른 깨끗하게 다 나아서 괜찮아졌음 좋겠다.
나이를 먹으니, 이런일들이 예전보다 빈번하게 일어나는구나 싶다.
나이를 먹는게 싫지는 않지만, 자꾸 이런 일들이 생기는게 겁나고 무섭다.
3. 슬슬 일을 해야하나- 하고 있다.
정식 직원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자리를 원하는 중..
슬슬 알아봐야겠지-
그래도 아직은 노는게 좋다.
백수는 정말, 100% 적성에 맞다.
이렇게 얘기하면, 울 아빠.. 노하시겠지-,.-
4. 여행이나 좀 다녀올껄.
이제서야 후회한다.
지금이라도 어디 가까운데라도 다녀올까?
5.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다.
추운건 정말, 너무 싫다..
6. 난 티비소리에 은근 스트레스 받는 것 같다.
명절 연휴 내내 켜져있던 티비소리에, 정말, 너무 힘들었다.
내가 보고싶은 것만 다운받아 볼 수 있다면 평생, 티비가 없어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7. 엄마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함께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다.
엄마는 울산에 온35년동안 이번이 두번째 극장 나들이라고 하셨다.
대체, 나는 뭐하는 딸인가. 후회와 반성을 하면서, 앞으로는 종종 함께 극장 나들이를 해야겠구나, 다짐했다.
엄마가 재밌으면, 나도 재밌어.
잘 먹지 않는 팝콘도 맛있고, 콜라도 더 달콤하고 맛있어.
하트 뿅뿅!
벌써!!!
한 살 더 먹었다고 슬프다 우울하다 찡찡거린게, 벌써 한달이나 지났다니..
난 새해가 되면서 생각했던 것들을 얼마나, 지키고 있나? 했더니, 아무것도 없네?
허허허허허허허허
뭐, 그냥 그럭저럭, 그저그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긴하지만,
그렇다고 그저그런 인생은 아닐거라고. 믿으니까-
그냥 지금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내 인생에서 이렇게 시간을 줄줄 버리는 일이 또 얼마나 있겠다고-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면서, 그렇게 산다.
2. 이모가 많이 아프다.
엄마의 신경이 온통 이모에게 쏠려있다.
이모는, 엄마의 전화만 받으면 늘 울음을 터트리고,
그래서 엄마는 그게 겁이나 자주 이모에게 전화를 하지 못하고,
매일매일 나에게 이모의 안부를 묻고 소식을 듣는다.
딸같은 동생, 엄마같은 언니.
그게 엄마와 이모의 관계-
얼른 깨끗하게 다 나아서 괜찮아졌음 좋겠다.
나이를 먹으니, 이런일들이 예전보다 빈번하게 일어나는구나 싶다.
나이를 먹는게 싫지는 않지만, 자꾸 이런 일들이 생기는게 겁나고 무섭다.
3. 슬슬 일을 해야하나- 하고 있다.
정식 직원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자리를 원하는 중..
슬슬 알아봐야겠지-
그래도 아직은 노는게 좋다.
백수는 정말, 100% 적성에 맞다.
이렇게 얘기하면, 울 아빠.. 노하시겠지-,.-
4. 여행이나 좀 다녀올껄.
이제서야 후회한다.
지금이라도 어디 가까운데라도 다녀올까?
5.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다.
추운건 정말, 너무 싫다..
6. 난 티비소리에 은근 스트레스 받는 것 같다.
명절 연휴 내내 켜져있던 티비소리에, 정말, 너무 힘들었다.
내가 보고싶은 것만 다운받아 볼 수 있다면 평생, 티비가 없어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7. 엄마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함께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다.
엄마는 울산에 온35년동안 이번이 두번째 극장 나들이라고 하셨다.
대체, 나는 뭐하는 딸인가. 후회와 반성을 하면서, 앞으로는 종종 함께 극장 나들이를 해야겠구나, 다짐했다.
엄마가 재밌으면, 나도 재밌어.
잘 먹지 않는 팝콘도 맛있고, 콜라도 더 달콤하고 맛있어.
하트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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